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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맛다시
별로예요
3년

- 커피와 그에 맞는 디저트를 제공하는 카페. 대구에서는 많이는 없는 컨셉이고, 가장 저렴한 코스는 15천원으로 서울에 비해 가격도 좋다. 무화과나 밤을 이용하는 등 제철 디저트를 제공하는데 이번 방문에서는 디저트만 포장. 공주 보늬밤 (7.5)을 먹어봤다. 커피 페어링이라 함은 흔히 디저트보다 커피에 주력을 두는 느낌이라 커피없이 평가하긴 애매하지만 디저트만 봤을때는 감흥이 없는 편. 올라간 보늬밤은 반쪽, 말라있고 가벼운 생크림 맛은 괜찮지만 밤 케이크라기엔 애매하다. 다시 메뉴판을 보니 설명에도 직접 만든 보늬밤이 올라간 케이크, 라고 되어있네요. 정말 정직한 설명입니다.

스테드

대구 중구 중앙대로77길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