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한지 얼마 안된듯한 한식주점. 다양한 전통주를 맛볼 수 있다 밤 11시쯤 갔더니 손님이 거의 없었고 주문 안되는 메뉴들이 몇몇 있었다. 들기름 메밀면, 통목살된장조림, 미나리갈비수육, 기름떡볶이*(원래 닭이 들어가야하는데 안되서 떡볶이만 해주심), 감자전 주문. - 들기름메밀면은 시금치, 고사리 등 나물과 함께 먹는데 들기름향이 좋았지만 안주하기엔 다소 심심하고 나눠먹기도 애매했다. 통목살된장조림, 미나리갈비수육은 된장과 미나리라는 킥이 있어 직관적으로 맛있다. 두 메뉴 추천. 서브해주시면서 밥은 요청하시면 무료로 드려요! 라고 하셨는데 먹자마자 밥을 요청하게 되는... 왜 그렇게 안내해주시는지 이해 완. - 술을 주문하면 주시는 잔도 사람마다 다른 잔을, 귀여운 도자기잔으로 내주신다. 다른 기물, 가게 내부도 예쁜 편. - 대부분 2만원 중반대로 가격이 괜찮은데 양은 적은 편. 1인 1메뉴 추천! 재방문의사 o 탕이 안되서 아쉬웠는데 다음에는 탕과 토마토절임 등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싶다
한표
서울 강남구 논현로142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