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동쪽에서 서쪽 넘어가는 길에 있는 카페에요. 넓고 작업하기 좋다고 하던데, 아예 지하층에는 콘센트와 테이블이 짧은 간격으로 되어있어서 카공족들이 가득하더라구요. 지하쪽이라 조금 답답해보이긴했는데, 무난하게 이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일행과 시간보내기 위해 방문한거라 1층에 자리 잡았고, 유자패션후르츠에이드, 라떼 마셨습니다. 라떼는 무난, 패션후르츠에이드는 밍밍해서 좀 별로였어요. 베이커리류가 엄청 많았는데, 작업하면서 빵도 먹고 오래 앉아있으실 분들에게는 추천, 예쁘고 맛있는 시간보낼만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비추.
모어 댄 버터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467 대성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