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게 입구부터 포스가 남다른 야키토리요이사. 요즘 날씨에 풀이 우거져서 외관이 더 멋져요. 사진은 못 찍었지만 ㅎㅎ. 이곳의 장점은 평일 7시에도 예약이 가능하다는 것. 7시 방문시 거의 만석이었고 대부분 예약하는 분위기였으니 참고! - 네기마 소리레스 무가라아게 닭껍질폰즈 주문했어요. 특수부위가 맛있다고 들어서 다 주문하려고했는데 다 품절... 다른 것들도 품절인게 많아서 못 시킨게 많았어요. - 간에 대한 호불호를 리뷰에서 보고갔는데 저는 적당하다고 느꼈습니다. 카운터석에 앉아서 그런지 온도감도 매우 좋았고 야들야들 부드러운 닭고기와 적당하게 태운 대파의 고소함이 맥주를 부르는 맛. 오히려 리뷰가 다들 좋았던 무가라아게는 기대해서 그런지 애매했어요. 좀 많이 짜더라구요... 이날 좀 그렇게 만들어졌을수도 있지만, 가라아게로 튀겨서 나올텐데 튀긴 것도 좀 애매. 닭껍질폰즈는 안주로 적절한 정도로 추천하진 않을 것 같아요. 아 하이볼류도 꽤 맛있는데, 하이볼 요이사 라고 가게 이름을 단 하이볼이 있어요. 우메보시, 시소, 레몬이 들어간 하이볼인데 이건 별로였음... - 오픈하고 한시간 밖에 안되었고 예약도 했는데 품절인 메뉴가 많았던게 가장 아쉬웠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꼬치류가 매우 맛있어서 재방문의사 있음. 못 먹어본 메뉴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주세요. 하고 싶다. ㅠㅠ
야키토리 요이사
서울 강남구 논현로175길 101 송우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