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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본연의 맛 한 번씩 생각나는 감자탕 맛집
원조감자탕 일미집
경기 안양시 동안구 벌말로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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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맑고 깔끔한 맛의 감자탕은 처음 먹어봄! 오후 1시까지는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감자탕백반이 나온다. 착석하자마자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나온 감자탕백반 첫 맛은 감자탕 치고 슴슴한데? 라고 생각했는데 먹을수록 깔끔해서 좋았다. 뼈에 고기도 실하고 부드럽다. 돼지잡내 하나도 안남! 밑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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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국물의 감자탕입니다. 고기양은 많지도 적지도 않습니다. 국물과 고기가 조금 따로 놀긴합니다만 저는 그거대로 좋았습니다. 찍어 먹는 소스를 제공하지 않는데 ”마 이게 진짜 감자탕이라“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회전율이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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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집은 사무실 근처에 지점이 생기면서 처음 접한 곳인데 우거지나 깻잎이 들어가지 않고, 고기 찍어먹는 소스가 나오지 않는게 특징입니다. 대신 살점이 잔뜩 붙은 뼈대가 3-4개 들어가 있어요. 잡내 없이 야들야들한 고기와 포슬포슬한 감자 그리고 깰끔하면서 칼칼한 국물까지. 캬 🤤 찬바람 불기 시작하니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은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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