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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오래된곳 동네서간단히먹기좋다
이빠이 하루
서울 광진구 용마산로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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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생맥주가 땡기는 계절🌱 맥주 한잔 비우고 한잔 더 주문하면서 원래 마시던 잔에 주셔도 된다 했더니 사장님이 그럼 맛 없다고 시원한 새 맥주잔에 드셔야 맛있다고 말씀하시는 모습에 마음속에 단골 도장을 찍어버린 것….야외 테이블에 강아지 동반 완전 환영이구요. 가볍게 먹으려던 오코노미야끼는 양과 맛이 상당해서 3명이서 배부르게 먹을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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