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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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평가 할 의미가 없는 집. 첫 번째 방문. 점심시간이었다. 셋이서 갔는데 음식 나오기까지 약 40분 이상을 기다렸다. 우리보다 늦게 온 사람들은 음식을 받았다. 업무의 특성상 1시간 밖에 시간을 쓸 수 없고, 오늘 첫 출근한 팀원이랑 왔는데 음식을 먹을 시간은 약 15분도 채 되지 않고 가야했다. 그런데 딱히 미안해하는 것 같지도 않는다. 음식이 늦어지면 늦어진다 말을 해야지. 30분 넘어도 별 말 없고, 수제비 2개랑 칼국... 더보기
성수칼국수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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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좋아하는 칼국수집이래서 같이 갔었는데 세상에 이렇게 밍밍한 칼국수는 처음 먹어본다. 고추장푼 밍밍한 어중간한 매운맛 국물에 애매한 칼국수면이라니... 좀 울고 싶었다. 와이프는 여전히 좋아하던데 그냥 호불호의 문제일까? 아무튼 나는 추천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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