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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역 근처. 양대창 전골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어! 양은 쫄깃하고 대창은 입에서 살살 녹고 맛있어=3 연발하면서 먹었다. 부산 낙곱새랑 비슷하다던데 안 먹어서 비교불가. 매운거 잘 못 먹는 일행 입에는 살짝 맵다고 함. 술이 술술술, 이집 김치도 맛있어. 사장님 친절하심
양마님
서울 마포구 독막로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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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 포짱에서 업종 변경하여 몇 달 전 새로 오픈한 곳. 사장님은 같은 분. 양, 대창 전골만 먹어봤는데 먼저 안에 납작당면 들어있어서 좋았고 양이나 대창 먹을 때 날 수 있는 잡내가 없어서 좋았다. 국물은 매운 편인데 마늘, 고추 맛이 많이 난다. 김치도 달고 시원해서 좋았던 곳. 자정까지 영업이라고는 하는데, 오는 손님 막진 않으시는 듯^^;;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