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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서귀포 중문쪽에서는 아침 이른 시간 조식 먹을 만한 식당이 거의 없다. 호텔밥 먹을거 아니면 해장?도 같이할 수 있는 국밥집도 괜찮아유 ㅋㅋ 다만 곰탕 말고 얼큰한 장터국밥을 추천! 곰탕은 색깔만 가루 탔는지 밍밍했다. 장터국밥은 얼큰하니 맛있었음. 다만 아쉬운건 이런 국밥집은 김치랑 같이 먹는 맛으로 먹는데... 김치가 중국산이라 김치 없이 먹으려니 넘나 텁텁했음 ㅜ
안동본가국밥
제주 서귀포시 월드컵로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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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느끼는 안동 본고장의 맛(?). 진한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가 훌륭. 해장용보단 안주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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