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커먼맨션은 호주식 브런치를 표방하는 곳으로, 광화문이나 경복궁역에서 도보로 가기에는 다소 먼 편이다. 하지만 채광이 좋고 규모가 커 쾌적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특히 40대 이상의 여성 고객이 많은 것이 눈에 띄었다. 2. 음식의 전체적인 맛은 3.5/5점 정도로 평가된다. 샐러드에 곁들여진 레몬에이드는 다소 난해한 맛이었고, 조개 모양의 파스타도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맛이었다. 하지만 생선가스를 넣은 샌드위치는 만족스러웠다. 3. 주차 지원도 되는 것으로 보이며, 공간이 넓어 단체 방문에도 무리가 없을 듯하다.

커먼맨션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36 경희당 빌딩 2층 2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