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쭐레쭐레 아무 생각없이 2차로 양꼬치집에 갔는데 세상에 냉동도 아니고 양념도 안묻힌 생고기 양꼬치라니! 내가 양꼬치 집에 너무 오랜만에 왔나? 요즘 양꼬치 퀄은 다 이런가? 놀라 주위를 둘러보니 어린양고기…네… 죄책감이 들었지만 일단 시킨 건 맛있게 다 먹었…ㅜㅜ (주말 저녁 7시 기준으로 웨이팅 없었구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셨고, 다른 요리들은 특별하진 않고 무난했어요. 양꼬치 먹고싶을 때 들를 만 한 것 같아요.)
경성양꼬치
서울 용산구 청파로 269-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