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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
3.5
4개월

컴포즈 아이스크림 라떼 4800원이라 생각보다 비싸네.. 하면서 주문했는데 폴바셋 가격 기억 안나 찾아보니 7천원이라 할 말이 사라짐 브랜딩이 중요하긴 한가 봄 같은 아이스크림 쓰는데 이래저래 아수움 맛이야 맛잇지, 그런데 폴바셋의 그 감동은 없었음 가격도 저렴?해서 천천히 음미하면서 안 묵고 쑥쑥 마셔서 그런가 바로 얼음이 보였고, 많은 얼음에 붙은 유지방을 보며 아깝다 느낌(차가운 얼음에 지방이랑 단백질이 응고되어 붙는 거) 폴바셋에서 아라 먹으면 컴포즈 아라도 먹어봐야겠다 생각은 들겠는데 반대 경우는 없을 거 같다. 기대감을 접게 만드는 맛. ‘뭘 비싸게 폴바셋에서 먹냐 컴포즈 ㄱ’ 했겠다 갑자기 저가 커피만 마시는 친구가 이해됨 작고 많은 얼음들이 아아 마실 땐 장점인데 이번 음료에선 단점이네요 그럼에도 맛없을 수 없는 조합으로 맛잇다.

아이스크림 라떼

컴포즈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