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예전 사진이고요. 그사이에 열잡채 맵기 조절이 생겼다길래 좋아하며 갔어요. 맵찔이라서요. 근데 2시 45분쯤 갔는데 아무도 없어서 기웃거렸더니 사장님이 옆에서 식사 하시다가 3시반부터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여기가 10층까지 올라와야되는곳이니 지나가다 들르긴 좀 애매하고 일부러 가는 경우가 많아서 다음에 또 헛걸음 하기 싫어서 원래 브레이크 타임이 있냐고 여쭤봤는데 “밥은 먹어야될거 아니냐” 라는 대답을 들었고요. 다시 브레이크 타임이 정확히 언제부터 언제까지냐고 했더니 매일 바뀐다. 오늘은 3시반까지다. 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다시는 안갈거 같네요^^ 매일 바뀌는 브레이크타임에 맞출 능력도 없고 그럴 마음도 없어요. 식사 하지말라고 한적 없고, 밥먹다말고 당장 내 주문 받아달라고 한적도 없는데 그렇게 짜증내면서 대답하실거면 정확히 시간 정해두고 쉬시고 시간을 공지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또치

서울 구로구 새말로 97 테크노마트 신도림점 10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