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엔 연 곳을 찾기 어려운 망원. 여기도 분명 월요일 휴무라 적혀있는데 열고 있어서 들어갔다. 내가 알기로 망원정이라는 이름의 가게가 이 위치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옮긴건지 아니면 전혀 다른 가게인 건지...? 각종 종류의 우유와 파운드 케익을 팔고 있었고 나는 밀크티, 친구는 쑥 우유를 시켰다. 말차 테린느를 함께 먹었는데 테린느라는 디저트 종류 자체가 처음이라 새로웠던 🙂 말차 맛이라 그런지 어쩐지 양갱 같은 느낌. 밀크티도 쑥 우유도 맛있었고 가게 내에 손님이 우리뿐이라 편하게 있다 왔다.
진앤제이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10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