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진식당/ 대전 서구 본연에 충실한 소바집. 주문과 동시에 판에 모밀이 나오고 파,무,육수 등등이 나와 각자 그릇에 기호에 맞게 덜어서 담궈먹는 다면 여름을 잘 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위생이 꽝이다. 물티슈도 없고, 서빙해주시는 분들도 별로 위생이 챙기지 않는 눈치였다. 양이 많지 않아서 다들 튀김을 먹는다. 혹시나 다음에 간단하게 먹으러간다면 튀김과 모밀을 다 먹어야지. 그래도 배가 많이 부를 것 같진 않다.
미진식당
대전 서구 둔산중로40번길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