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기/ 경주 황리단길 아기자기하게 나름 덮밥가게. 황리단길에서 그나마 웨이팅이 적어서 기대를 안했으나 그래도 깔끔하니 괜찮았다. 아쉬운건 양이 많지는 않다. 연어덮밥은 아부리라고하기에는 익힘정도가 얕지만 생견어의 맛과 훈연의 맛 모두느낄 수 있고 약간 익힌 계란도 좋단 기본적으로는 밥에 양념이 되어있다. 스테끼동은 부채살이 넉넉하게 들어있다. 부드럽다. 크림짬뽕은 매콤한 맛이 강해 느끼한맛을 잡아주나 매운걸 못먹는 사람에게는 너무 맵다. 기본적으로 덮밥들은 아기자기한 반찬들과 나와 보는 맛도 좋다. 공간: 한옥을 개조해서 깔끔하고 황리간길 특유의 느낌이 강하다. 서비스: 여러명이 먹기에는 공간적으로 너무 불리하다. 기타: 화장실도 보기보다 깨끗하다. 남자들은 한개로 양이 진짜 부족할 것 같다. #사케동 #스테끼동 #크림짬뽕
혀기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89-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