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 박은영셰프 x 노티드 크림 멘보 팝업, 1/3에 박은영셰프가 있을 예정이라길래 이번엔 얼마나 줄이 길까 궁금하기도 해서 가봤는데 매우 여유로와서 중식여신 셰프님 눈 바로 앞에서 보았어요ㅎㅎ 4종 세트로만 팔고 웬만하면 사려고 했는데 시식해보고 도저히 4개를 다 못먹을 것 같아서 시식만 했어요🥹 마라크림, 자스민우롱 크림은 독특하고 개성있었는데 미리 튀겨놓아서 그런건지 멘보가 약간 눅진 맛이랄까, 다이닝에서 바로 튀겨서 작은 피스로 먹었으면 신선하고 맛있었을수도.. 이런 류 디저트 좋아하시면 한번 쯤 먹어볼 만 할 것 같긴 해요! 만두 팝업때는 직접 굽는 퍼포먼스가 볼만했는데 이번엔 그냥 서 계시기만 했고, 못알아보는 사람들도 많아보였어요. 흑백 인기가 이제 사그라들 시기도 되었고 노티드도 참 예전같지 않네요 ㅎㅎ

카페 노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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