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밥신의 스테이크 덮밥입니다. 솥밥에 일식 스타일을 곁들여서 오차즈케와 우메보시, 오이절임 반찬이 같이 나와요. 오차즈케와 반찬이 잘 어울리고 스테이크 밑에 우엉, 버섯도 있고 고기도 담백하고 좋았어요 ㅎㅎ 밥이 너무 질어서 누룽지 솥밥이 잘 안만들어진다는 평도 있었지만 저는 밥을 거의 안먹기 때문에 괜찮았고, 제 기준에서의 문제는 고기가 너무 적었다.. 고기를 많이 먹긴 해서 제 스탠더드를 맞추려면 집밥 해야 하는건 알고있지만 그래도 25,000원인데 고기가 부족하다 느낀건 오랜만이네요 😅 고기추가 옵션은 따로 없는 듯 해요. 밥을 다 먹는다면 괜찮을 듯도 하고, 한우살치나 채끝 솥밥은 고기가 더 많을지 궁금한.. 오차즈케에는 생선류 솥밥이 더 맞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솥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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