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타고 지나가다 주변과 안어울리는 저 쌩뚱맞은 건물은 뭐지 했더니 신세계 연수원이었고, 찾아보니 1층에는 트웰브 지하에는 야마부키가 있어서 저장해뒀다가 ddp 간 김에 들렀어요 ㅎㅎ 건물 로비가 층고 높으면서 매우 웅장하고, 샹들리에가 후기들 보면 3억이라고 하네요 ㅎㅎ 호텔 로비 같은 느낌의 로비에 까페도 분위기나 메뉴 호텔 라운지 같고 실제로 오시는 분들 연령대도 높은 편이었어요 (네이버에 인스타 사진 핫플이란 후기는 로비에 벚꽃이나 트리 꾸며지는 시즌에 한정적인 듯) 특이하게도 음악이 안나오고, 후기들에 예쁘다고 하는 안쪽 자리는 비좁고 꽉 차있었는데 매우 시끌벅적했어요 😅 차라리 창가와 로비 사이드 자리가 여유있고 좋았어요. 프렌치 어니언 스프, 닭다리살 메인에 트러플 드레싱을 곁들인 시금치, 베이컨, 호두, 버섯에 얇게 채썬 양파 튀김 고명을 올린 뽀빠이 샐러드, 머쉬룸 앤 스피나치 파니니 모두 기본은 하는 깔끔한 맛이었어요 ㅎㅎ 일부러 찾아와서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이정도 하는 곳 찾기도 은근 어려운, 여러모로 딱 호텔 라운지 느낌이네요 :) 테이크아웃 전용 메뉴들로 샐러드, 샌드위치들도 있고 ddp 근처에 갈만한 곳이 은근 없는데 걸어서 10-15분 남짓이라 ddp 올 일 있을때 종종 들를 것 같습니다 🙂
트웰브
서울 중구 장충단로 18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