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게살포케를 주문해보았는데, 토핑들이 추가 조리 가공 없이 정직한 느낌이었는데 위에 야채를 걷어내자 나오는 완전 정직한 흰밥에 당황했네요 😂 근데 의외로 병아리콩을 부드럽게 잘 삶았고, 토마토 오이 아보카도 병아리콩 완두콩 원래 좋아하는 야채들이라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게 먹다보니 은근 괜찮긴 했어요 ㅎㅎ 보통 생각하는 포케라기보다는 덮밥이 더 맞을거 같고.. 같은 가격이면 갤러리아 지하엔 다른 맛있는게 더 많긴 해서 정말 순수한 병아리콩 완두콩이 땡길때 다시 먹을 것 같아요 😅
랍스터바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343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