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도 지점이 잘 없다던데 경성대에 에그드랍 생겼더군요 친구언니가 사다달라고 하셔서 그 김에 저도 먹었습니다 두개의빵사이끼운게 아니고 두툼한식빵을 반쯤갈라서 속을 끼워넣은거에요 그래서 밑부분엔 속이 없습니다 한입먹고 아래먹고 하는식이 좋을듯.. 맛은 계란이 폭신하게 맛있었고 빵에서 버터향이 고소하게 나요 다만 스윗햄치즈메뉴를 골랐는데 좀 짰어요 단짠단짠이 아니라 단짠짠짠느낌 제친구와 친구언니에게 사다준 베이컨메뉴와 아보카도메뉴는 호평이었으니 그걸 드시길 추천합니다 아 토스트치고 만드는 시간이 좀 걸려요 제앞에 주문하나있었고 제가 3개 주문해서 받는데 십오분쯤 걸렸습니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은안나는데 대강 메뉴따라 3500-4500선이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