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 ★☆☆☆☆ ✨️ 청결 ★★★☆☆ 🙂 응대 ★★★☆☆ 예,, 인☆에서 맛있다고 올라오고 네*버 후기도 저언부 맛있다길래 먼길 가봤으나,, 주말 예약은 안 돼서 웨이팅 걸어두고 거의 30~40분 정도 기다려서 먹었는데,,ㅎㅎ,, 포천 이동갈비를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던 저는 원래 이런 맛인건가..? 싶었습니다,, 주차공간이 넓다고 하는데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절대 넓지 않습니다.. 널널한 편이 아니에요.. 저희도 웨이팅 먼저 걸어두고 주차자리 생길까봐 그 앞을 계속 유턴하며 3바퀴 돌다가 결국 도보 5~7분 거리의 주차장에 주차해두고 걸어갔습니다. 웨이팅하는 곳도 그냥 가게 입구-화장실 사이에 남는 작은 공간이라 밖에서 기다릴까도 했지만 그러다가 번호 불렸는데 못 들어서 취소되면 어쩌나 화장실 앞에서 계속 기다렸네요. 아마 다른 분들도 다 같은 생각으로 그 좁은 공간에 모여 있었던 거 같습니다. 다시 음식 애길 하자면,, 마늘도 굉장히 좋아해서 초가옥에서 그 유명한 산더미 마늘 이동갈비 먹었습니다. 옆테이블에 설명하는 거 들어보니 한달 전에 개발한 메뉴라고 하시더군요,, 왜 그러셨습니까,, 정말 한입 먹자마자 너무 짜서 혀가 아릴 정도였어요. 한상(세트) 메뉴로 시키려고 했는데 육회가 품절이라 한상 메뉴가 아예 안 되더라구요. 🥩산더미 마늘 이동갈비 2인 98,000원 (1인 49,000원) 🍚트러플 갈비 돌솥밥 23,000원 🍲된장찌개 (밥 포함) 7,000원 🍜후식 물냉면 11,000원 기본 이동갈비는 맛이 어떨지는 몰라도 마늘 이동갈비는 정말.. 너무 짰습니다. 오히려 마늘소스에 푹 찍어 먹었을 때 덜 짰던 걸 보면 기본 이동갈비도 짠 거 같은데 어떻게 짜다는 리뷰가 하나도 없을까요.. 아, 그래도 고기는 정말 부드러웠어요.. 이건 인정..ㅠ 돌솥밥은 생각보다 아무맛 안 납니다.. 그냥.. 아주 조금 고소한 밥.. 그래서 고기랑 같이 먹기엔 괜찮았어요. 된장찌개도.. 고깃집 된장찌개라고 해서 살짝 얼큰?매콤한 된장찌개인 줄 알았는데 된장국과 찌개 사이..? 일반 고깃집 된장찌개 생각했다면 밍밍하다고 느낄 거 같아요.. 그리고 돌솥밥을 시켰으니 공기밥은 따로 안 시킬 생각으로 차돌 된장찌개가 아닌 일반 된장찌개 시킨건데 여기에도 공기밥이 나오더라구요..ㅎㅎ.. (차돌된찌가 된장술밥 너낌으로 밥 포함이라고 기재되어 있었음) 우선 저렇게 세가지 먹다가 고기가 너무 짜니 물냉면이라도 같이 먹어야겠다 싶어서 후식 물냉면 하나 추가로 시켰습니다. 물냉면 주시면서 일반 다른 식당들처럼 겨자랑 식초 같이 주시더라구요. 우선 넣기 전에 육수를 맛 봤습니다. ???? 이미 간이 다 되어 있는 거 같았습니다... 예.. 시원한 물냉 육수가 아니라 짰어요ㅠㅠㅠ 진짜 쓰다보니 생각나서 또 혀가 아리네요. 겨자랑 식초를 여기에 추가로 넣어 먹는 사람이 있던 걸까요.. 정말.. 짠 고기 중화시키려고 냉면 시킨건데 냉면도 짜서 앞접시에 면만 한번 덜어먹고 나머지 전부 남기고 나왔습니다.. 재방문 할 일은 절대 없어요..
초가옥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36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