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너무 좋다 최고다!! 일단 가게가 크지 않고 골목 안 작은 계단을 올라가야하는 숨어있는 가게인데, 주인 분이 무뚝뚝하며 주로 혼자 온 손님이 많다. 흡연이 가능해서 담배 냄새가 나지만 다행히도 내가 갔을 땐 아무도 담배를 피지 않아 냄새가 심하지는 않았다. 커피는 드립 여러 종류와 카페오레와 아이스커피가 있고 그 외에도 티와 주스, 케이크 등 주문 가능. 커피는 매우 중후하고 무거운 원두부터 산미가 강한 원두까지 다양하며 원두 설명에 '담배와 잘 어울린다'는 설명이 있는걸로 봐 흡연자들을 많이 고려(?)해주는 듯함. 진한 드립이 취향이면 매우 마음에 들 듯.
앨리펀트 팩토리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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