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사진이네. 처음 마신 엘살바도르 핀카 라 프로비덴시아는 그냥 그랬는데(디게싱 덜 됐다 함) 두 번째로 마신 르완다 루바부가 참 맛있었다. 머금고 있으면 카모마일의 쌉쌀한 맛이 나고 넘기면 코로 아카시아 꿀향이 올라온다. 딱 이것만 같으면 더 올 것도 같은데~
슬로우 드링크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463번길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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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내리는 커피는 전반적으로 내 취향이 아니란 걸 알았다 원두의 문제는 아닐 것 같다 여기가 변한 건지 내가 변한 건지~
로드브로크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463번길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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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주문이 단 하나였는데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래 걸린다. 20분 넘게 커피 한 잔을 기다렸고… 그 커피는 평범하게 좋은 정도…
리이케 커피
서울 성북구 보문로34가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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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앤더, 오렌지필, 넛맥이 부재료로 든 맥주. 맛있다. 상쾌한 쓴맛이 있고 오렌지필 맛이 확실히 느껴진다.
히타치노 네스트 화이트 에일
메이커 없음
고제를 처음 마셔봤다. 맥주는 몇 년 만이다. 고제는 소금을 쓴다. 좋았다.
파인애플 웨이브
자몽 노트의 케냐 테이크아웃. 붐볐다. 커피맛은 평범했고 원두가 무척 비싸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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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과: 시나노, 모든 청사과, 양광, 핑크레이디, 엔비
사진이 없네… 왕만두국 먹었다. 질감이 미끈하고 단맛이 지배적인 무난한 메뉴.
황생가 칼국수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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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맛이 좋은 커피였다.
에이치 커피 로스터스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5가길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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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가 느껴지는 르완다여야 했던 것… 맛없다… 식었을 때 잠깐 꽃향기가 나오나 싶더니 그건 아주 잠깐이고 내내 시큼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