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캐주얼한 분위기의 와인샵 & 와인바. 다양한 와인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글라스 차지 3천원을 지불하면 안에서 마실 수도 있다. 글라스 차지를 지불했기때문에 와인잔도 직접 골라서 마실 수 있는데, 독특한 와인잔이 많아서 고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올리브, 치즈플레이트, 구운오징어, 육포 등등 간단한 안주들도 구비되어있고, 다 못마실 것 같으면 당연 마시던 병 들고 나가면 되는거다... 너무 카페같은 분위기는 좀 아쉬웠지만, 이 동네에 은근 캐주얼한 와인바는 찾기 힘들어서 간단하게 한두잔 하고 싶을때 부담없이 들리게 될 것 같다. 진열되어있는 모든 와인 밑에 간단하고 쉽게 설명이 써있어서 나같은 와찔이도 쉽게 골라볼 수 있었다..

샹볼뮈지니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6길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