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에서 하이볼 간단히 먹고싶다면 여기, 하지만 안주는 고민을 많이하고 시키셔라. 파스타에 들어간 토마토가 스테비아 토마토였다... (이하생략) 멜론이 수확 안되는 계절에 프로슈토를 시킨 내잘못이다...(이하생략) 새콤함이 치트키인 파스타의 토마토가 너무 달아버려서 슬펐고, 제대로 익지 않은 멜론을 껍질 근처까지 깎아주신 사장님의 배려에 박류의 맛을 제대로 알아버려 안주픽이 좀 슬펐지만...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성수장 테라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98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