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도요스시장 안 스시 오마카세 숙소 주변에서 갈만한 식당을 찾다가 알게 된 곳.. 구글 리뷰를 읽다보니... 새벽 4시에 앞에 10명이 있었고 5시 반에 가서 마지막 타임을 겨우 받았으며 6시에 가면 못먹는다는 무시무시한 내용이 적혀 있더라고요.. 멀리서 택시를 타면서까지 이걸 드시러 새벽부터 오는 맛집인것 같았고... 그렇다면 도보 10분거리 숙소를 잡은 저희야 말로 이걸 꼭 먹어야 하는 사람인듯 하였어요..... 결론적으로 저희는 평일 새벽 4시 20분에 줄을 섰고 5시 20분 쯤에 7시 30분 티켓을 받았습니다. 새벽부터 눈비비며 먹는 초밥... 세상에 이정도의 웨이팅의 가치가 있는 음식이 있을리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첫입부터 “아 이래서”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과연 엄청난 맛이었어요. 이거 먹고 나서 한동안 뭐 다 맛이 없게 느껴져요.... 매우 친절한 스태프들이 기분까지도 좋게 해줍니다! :) 도요스 주변에 숙소를 잡으신다면 너무너무너무 추천합니다. 최고의 초밥!
寿司大
〒135-0061 東京都江東区豊洲6丁目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