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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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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마산남부터미널 뒷골목 공영차고지 맞은편 건물 2층에 있는 카페 버스텀이노루. 이름이 버스터미널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ㅋㅋ 매우 유쾌하다. 카페 내부는 매우 고급진 느낌의 가구와 소품들로 꾸며져 있다. 한 마디로 예쁘다. 디저트는..기성품 쓰는 것 같다. 그저 그런 맛. 커피나 음료도 특별한 건 없다. 커피나 디저트 맛 중시하는 사람들한텐 비추. 그리고 무엇보다 버스터미널과 차고지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매우 시끄럽다. 버스 시동거는 소리, 출발할 때 부와아ㅏ아앙 하는 소리가 실시간 사운드로 들린다. 공간 자체는 예뻐서 추천하지만 카페에 오래 머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추천하지 않는다.

버스텀 이노루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로 43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