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오픈 때부터 방문 텀은 있어도 꾸준히 다닌 단골이라 여길 제일 먼저 쓰고 싶었어요. 저는 대부분 혼자 와서 한참을 앉아 마시고 먹으며 힐링하다 가는 카페입니다. 분위기도 아늑하고, 사장님도 동글동글 정말 친절하십니다. 핸드 드립 커피도 맛있고 그냥 커피류도 맛있고 라떼도 맛있고 차도 맛있어요. 저는 빵순이라 주로 디저트는 빵 많이 먹습니다ㅎㅎㅎ 작은 개인 카페이다 보니 대단한 걸 기대하고 방문하시란 건 아니고, 그저 편안한 휴식처럼 느껴지는 카페 찾으시면 정말 추천해보고 싶어요.
안온
서울 마포구 고산길 1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