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즘 방문해서 생갈비 주문하니 직원분께서 조금 당황하시고선 주방 다녀오시더니 가능하다고해서 생갈비 2인분에 공기밥 하나추가했습니다. (메뉴판에 생갈비는 예약으로 안내되어 있음. 생갈비를 드실것 같으면 미리 예약하시면 될듯합니다.) 양념갈비보다는 시간이 더 소요되고(불판이 달라서) 한 20여분 기다리고 상차림과 곧이어 갈비가 나왔습니다. 자태부터가 먹음직스럽게 보이면서 얼마나 부드럽게 잘 구우셨는지 너무 맛나더군요. 잘왔다 란 생각이 들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갈비탕도 주문해보려다 위장이 작아서 아쉬웠구요. 어리굴젓을 곁들여 먹는 맛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공기밥 주문하면 탕국물이 같이 나와서 좋더군요. 멀어서 아쉽지만 근처 갈일 있으면 꼭 다시 방문하고픈 식당입니다.

소복갈비

충남 예산군 예산읍 천변로195번길 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