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숨은 새 맥주집이라 하여 기대 끝에 드디어 오늘 방문했습니다! 외부 간판 없이 있는지라 잘 찾아가셔야해용 ㅋㅋㅋㅋ 메뉴판에 사장님의 솔직한 마음이 담긴 설명들이 재미있었어요 맥주!! 진짜 깔끔하고 시원한 맛! 이런 맛은 또 나름 처음인 것 같았어요! 메뉴판 설명에 꼭 생맥 먼저 드셔보라고 쓰여져 있어서 기본 생맥(3,500)부터 먹었는데 진짜... 그 깔끔함에 반했습니당 ㅜㅜ 그리고 저는 한 잔 더 마셨어요! 다른 맥주들 다 하나하나 궁금했는데 오늘은 레몬청 생맥(4,500)으로 주문했는데 레몬의 그 상큼함과 여기 맥주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어우러진 게 최고였어요 ㅜㅜ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 안주는 저희가 좀 배고팠던 바람에 치즈닭떡볶이(15,500) 먹었는데 그냥 쏘쏘? 특제라면이라는 로실면을 담에 먹어보고 싶네용 이름처럼 천장이 낮고 아담한 곳입니다. 외부간판이 없는 만큼 손님이 적었는데요! 이렇게 맛있고 분위기 좋은 나만 알고 싶은 맥주집 가본 거는 첨인 것 같네요!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ㅎ 인스타그램(@low_ceiling)으로 영업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하니 참고하세용
로실링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4길 26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