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를 즐겨먹는 편이 아닌데 이날따라 먹고싶어 친구랑 다녀왔어요 동네에서 엄청 오래된 곳입니다!! 연옌 싸인도 많은 그런 곳이에요 저희는 둘이서 2인분에 토핑을 특으로 했어요! 너무 짜지도 않고 간이 적당해서 잘 먹었습니다 불 조절하는 법을 잘 안내해주셨어요! 무엇보다 제가 베이컨 안좋아하는데 이날은 잘먹었어요 베이컨 특유의 짠맛과 향을 싫어하는데, 그게 모두 국물에 우러나고 국물의 콩과 다른 양념들이 그 불쾌한 향을 없애주며 조화로웟던 것 같아요 베이컨을 집어먹었을 때는 얇은 삼겹살을 먹는 것과 같은 느낌이라 전 진짜 만족스러웠어요! 담에 부대찌개가 또 땡긴다면 갈 것입니다 ㅎㅎ
이모가 있는 집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4길 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