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Jinny

좋아요

2년

아아앗... 고수와 양고기 덕후인 제겐 아쉬웠습니다...ㅜㅅㅜ 명성에 너무 기대한 탓이었을까요!! 고수도 구비되어 있고(원래 전통 마라탕에는 안들어가나여...? 제가 중국은 잘 몰라서 ㅜㅅㅜ) 양고기도 양고기 특유 향이 날 줄 알았는데 향보다도 질감이 완전... 냉동고기였습니다...ㅜㅅㅜ 다른 리뷰에서처럼 냉장고 향이 나는 느낌..? 마라탕은 1000원/100g이라는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사실 고수 빼면 야채도 많이 구비되어 있고 분모자도 와... 저 그렇게 커다란 분모자는 첨봤네욬ㅋㅋㅋ 해물도 갑오징어 있는 곳 첨봤고 또 완성된 마라탕에 마라 소스가 안풀어져서 나와 제가 직접 휘저어 풀어줘야 하는 것도 첨봤어요 마라 특유의 얼얼한 그 향도 꽤 강하더라고요! 저는 보통인 3단계 먹었습니다 근데 제 입맛엔 좀 많이 짰어요 ㅜㅜ 여러모로 명성에 비해 아쉬웠습니다 다른 선택지도 많은 동네인 만큼 재방문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 약간 방문할 때마다 상태가 다른가보네욥 아래 글들과 제가 방문했을 때와 차이가 있을 정도...!! 몇 가지 차이점 비교하면 - 제가 방문했을 땐 청경채가 있었습니다 - 소와 양 모두 고기추가는 3000원 - 새우꼬치는 2개로 되어 있으며 2000원이었습니다 (고기와 새우 모두 추가하기엔 부담스러워서 전 고기를 먹었습니다)

천향마라탕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30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