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업으로 다녀왔습니다!! 또 딱 700번째 리뷰이네용 ㅎㅎ 욕심쟁이, 문어숙회, 토마토짬뽕탕에 한치회까지 야무지게 많이먹고왔어요 ㅎㅎ 문어숙회가 정말 맛있었어요 참기름과 후추가 살짜쿵 뿌려져 있었는데 진짜 고소하고 쫄깃하고 안비리고 최고였어요!! 욕심쟁이는 살짜쿵 아쉬웠어요 회들의 상태가 냉동인 게 덜 녹은 상태로 나왔어가지고 ㅜㅜ 근데 단새우가 너무 맛있어서 단새우 단품메뉴가 없음이 조금 아쉬웠어용 짬뽕탕!! 토마토향 나는 것이 감칠맛나서 좋았는데 홍합이 조금 큼큼한 냄새가 나서 살짜쿵 아쉬웠어용 뭔가 좀 더 맛있는 홍합이었으면 했어요 ㅎㅎ 한치회를 마지막에 쫄깃 고소하게 잘먹었어요!! 전반적으로 가게 소란스러웠으나 사람들과 대화하는 데는 충분해서 해산물 먹고 싶을 때 술을 곁들이기에 좋은 곳 같았습니다 ㅎㅎ
송씨해물점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16길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