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쌀국수가 땡겨서 그냥 근처에서 보이길래 들어갔는데 나름 괜츈했던 곳! 미분당처럼 바 형식으로 되어 있는 식당이라 혼밥하기 편합니다 그래서 주변 학생들이 혼밥하러 꽤 오는 것 같아요 면은 좀 생면스러우면서 살짝 많이 익힌 스타일같아 아쉬웠는데요 힘줄로 시킨 도가니스러운 고기들이 정말 부드럽고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뭔가 토핑이 이렇게 먹음직한 쌀국수는 오랜만이어서 좋았어요 사실 제가 쌀국수 먹을 때마다 면은 많이 잘 못먹어서 토핑중심으로 먹거든요 근데 토핑이 기대이상으로 맘에들었답니다!
월미당
서울 강남구 삼성로 231 금마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