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에 있는 랫댓에 가보았어요 음 반반피자(26,000원, 13인치라고 되어있었고 8조각으로 나옴)를 가장 많이 시킨다고 해서 갈릭포테이토/닭껍질양념 반반으로 골라보았고 주변 테이블 거의 다 이 메뉴를 먹고 있었다네요. 맛은 무난무난하면서 계속 땡기는 맛이라 맛있었어요 자극적인 맛! 아쉬운 점은 사이즈 선택은 불가능해서 2명이서 먹기는 좀 많았다는거! 그런데 평가보류인 이유는 ... 오후 1시 오픈이어서 1시에 바로 방문을 했는데 (그날 직전에 그 테이블을 사용한 손님이 없었을거 같은데...) 의자 위에는 머리카락이 너무 많았고 테이블에도 피자 부스러기가 그대로 남아있어서 물티슈로 다시 닦아내야했다는 ... (혹시 전날 마감 청소에서 실수로 그 테이블이 누락된걸까요? 인기 많은 식당이니까 항상 이렇지는 않았을거 같은데...!! ㅠ) 그리고 테이블마다 포크, 나이프, 접시가 미리 세팅되어있는데 접시에 빨간 양념이 그대로 묻어있어서 닦고 사용하려다가 좀 찝찝해서 교환하고 사용했습니다 ... 위생에 심하게 예민한 편은 아닌데도 ...! 🥲sad 맛은 있어요
랫댓
서울 마포구 동교로 243-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