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웬즈데이 로즈티 6,500 장미향이 은은하게 나는 꽃차- -아인슈페너 6,500 여기 아인슈페너 크림은 찐이다... 너무 맛있음!! - 총평 여기가 바로 나를 쑥라떼 마니아로 만든 카페다. 진짜 진하고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든 쑥 베이스에 꾸덕한 크림까지 올라가면 정말 완벽 그 자체.. 쑥라떼의 교과서가 되야 할 카페다.. 이날은 허탕을 몇 번 치고 드 디 어 쑥 라 떼 ! 하고 갔는데 코시국이라 손님도 없는데 쑥라떼를 찾는 사람은 더 없다고 하시며 당분간 안 만든다고 하셨다 ㅜㅜ 쑥 베이스를 만들어 숙성시켜 만드는데, 아무도 주문을 안하니 너무 많은 양을 만들고 버리고를 반복하셨다고... 그동안 못 온 내 잘못이지..ㅜㅜ 코시국 나아지고 손님 많아지면 제발 다시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 현기증 난다..ㅜㅜ 쑥라떼 말고도 테드 케익이 아주 유명한 카페다. 디저트 귀염뽀짝하고 인테리리어도 빈티지 +화이트+우드톤이라 햇볕 들 때 오면 정말 평화로운 곳이다. 게다가 음악 취향마저 60~70년대의 재즈를 운치있게 틀어주셔서 정말 여기는 내 최애 카페다. 그냥 마음이 너무 편해지고 오감이 만족되는 카페다. 2호점도 베이커리 느낌으로 해서 오픈하셨지만 내 맘속 영원한 1등은 1호점이얏...!
위아 소울메이트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90-1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