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갈수로 실망스러워 용두사미의 느낌이 났지만 첫인상은 좋았다. 순서는 나베>야끼소바>타다끼>고로케 였다. • 게살크림고로케 16,000 • 참깨소스참치타다끼 18,000 • 우삼겹얼큰이나베 20,000 • 삼겹야끼소바 13,000 우선 나베가 적당히 매콤 달달해서 맵찔이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이었다. 면사리도 들어있으니 참고하자. 야끼소바는 토마토스파게티 톡톡톡 맛이었다. 가벼운 맛. 타다끼는 사실상 기대한 것보다 너무 오버쿡되어서 실망스러웠다. 거의 안익은 부분이 잘 안보일 정도. 그래서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퍽퍽한 식감이었다. 마지막에 주문한 게살크림고로케는 케찹이 많이 뿌려있는데도 느끼한 편.. 동네에 있다면 저녁에 방문해볼만 하다! 메뉴 선택이 관건인 곳이다.
일일주
서울 종로구 사직로8길 4 광화문풍림스페이스본 202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