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까야 치고 숙성회 퀄리티는 낫배드. 공간은 협소하고 시끄러워서 진짜 술 한 잔 하면 나오고 싶어지는 곳이었다. 좀 느지막한 시간에 방문을 했더니 먹고싶은 메뉴들이 주문하는 족족 안 된다고 하셔서 황당했다. 고심해서 고른 메뉴 조합을 못 먹으니 뭘 더 시켜야 할 지 막막했다. 메뉴가 다양하긴 하나 뭔가 두 개 이상 시키려면 진짜 애매했다. 차라리 점심타임에 왔으면 만족도가 오히려 높았을 것 같은 느낌이다. 모둠 사시미 35,000 숙성회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다 바지락술찜 14,000 해감을 한 건 맞는지 모래가 진짜 많이 씹혔다
고래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길 45-17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