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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A
추천해요
2년

명동거리 중심에서는 조금 벗어나 위치한 설빙. 건물의 2층과 3층을 다 쓰는데 자리도 많고 창도 커서 쾌적하다. 설빙은 복잡한 과일 빙수도 많지만 가장 오래된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 설빙을 먹었다. 인절미 가루를 조심하면서 먹어야 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아는 맛이 가장 무서운 맛인 법. 고소한 콩가루가 우유얼음과 어우러져 오랜만에 먹은 보람이 있었다. 원래 설빙에서 연유 줄 때 조그마한 컵에 줬는데, 언제부터인가 커피 스틱마냥 비닐포장이 된 연유 패킷을 준다. 작은 거지만.. 왜 때문에 쓰레기를 늘렸을까...ㅜㅜ 2208-18

설빙

서울 중구 명동9길 21 명동포커스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