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외관에 눈길이 끌려 검색해보니 호주식 미트파이를 하는 곳이었다! 커피와 맥주도 파는 곳이라 근처에서 간단하게 스낵을 찾는다면 좋은 곳이다. 여기저기 코알라 그림이 있어서 귀엽다. 파이는 종류에 무관하게 개당 5,900원이다. 준비된 네 가지를 모두 먹어봤다. 파이를 세 개 사면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8/31까지 진행중이라 커피도 받았다. 집에 포장해와서 170도에 5분 데워 먹어봤다. • 머쉬룸 크림파이 양파맛이 은은하게 나면서 버섯크림스프를 넣은 것 같이 크리미하고 맛있다! 원픽. 오가며 자주 사 먹을 것 같다. • 미트 파이 다짐육에 살짝 매콤한 소스로 만든 속. 고기가 덜 다져있었으면 씹는 맛이 있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 풀드포크 파이 먹기 전에 냄새는 되게 좋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나는 돼지 냄새에 좀 거부감이 느껴졌다. 내 입맛에는 간이 강한 편이었다. • 콘치즈파이 생각보단 옥수수밖에 안 느껴졌다. 심플한 맛을 선호한다면 추천. 이건 고정 메뉴는 아닌 듯 하다. 2208-37
꼬알라 파이
서울 은평구 은평로 20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