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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A

추천해요

1년

몇년 전에 한 번 가보고 두번째 방문하게 된 깔리. 세명이서 2인세트에 난과 탄두리 치킨을 추가했더니 아주 풍족한 양이었다. 계속 흘러나오는 인도 뮤비가 킹받지만 재밌었다. 점심때 방문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저녁 방문때는 올라가는 계단을 꽉 메우고 웨이팅을 했었는데 확실히 한산해졌다. 그래도 맛은 여전한 깔리. • 런치 2인 세트 18,000 - 치킨 마카니 커리 부드럽고 향신료가 부담스럽지 않은 커리. - 해산물 쵸우면 인도, 네팔식 볶음면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특이하긴 했다. 홍합과 조개가 들어있는데 그게 너무 비려서 나중에는 손이 잘 안가던 메뉴. 꽤나 매콤하다. - 강황 밥 색깔만 노란색이고 강황맛이 나진 않는다. 응집력이 약하고, 잘 부스러지는 타입의 쌀알. - 스위트 라씨 플레인, 망고(+1,000) 보기보다 꾸덕하고 묵직한 목넘김의 라씨. 진짜 맛있다!! 사실 이것만 먹어도 배부른 느낌인데 식사랑 같이 먹으니 더더 배불렀다 ㅋㅋ • 탄두리 치킨 티카 13,000 뼈있는 치킨은 다 나갔대서 순살로 주문한 탄두리 바베큐 치킨. 색은 새빨갛지만 그렇게 맵지는 않다. 초록색 소스를 찍어먹으라고 주는데, 라임맛이 나는 향신료 위주의 소스였다. 생각보다는 덜 촉촉했다. • 플레인 난 2,000 얇으면서도 정말 쫀득하고 맛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밥보다는 난이 커리와 더 잘 어울렸다는 생각. 2210-10

깔리

서울 종로구 대학로11길 43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