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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A
추천해요
1년

지나다니다가 발견해서 가 본 과자집. 쿠키와 휘낭시에가 있다. 바나나브레드가 맛있다는 리뷰를 보고 기대했는데 3시정도 갔더니 솔드아웃이었다. • 콜비잭 치즈 휘낭시에 3,200 • 캬라멜 휘낭시에(게랑드소금) 2,800 • 초코아몬드 휘낭시에 (첫방문이랬더니 서비스로 주셨다) • 노슈가 오트밀 쿠키 3,000 -설탕은 안 들어갔지만 메이플시럽을 쓰셨다고 휘낭시에가 맛있다.. 쫀쫀하고 촉촉하다. 내취향이다. 맛 조합도 뭔가 과도하게 실험적이거나 troll 느낌 없이, 딱 좋다. 지나다닐 때 꽤 꾸준히 방문하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마음에 드는 참새방앗간을 찾아서 기쁘다. 작년 4월부터 하셨다고 한다. 사장님 러블리하시고 스몰톡도 잘 받아주신다. 작은 공간이라서 앉을 자리는 없지만 고양이를 테마로 귀엽게 꾸며놓으셨다. 재방문해서 쿠키랑 바나나브레드 먹어봐야겠다. 그냥 단 하나, 디스플레이가 그냥 이렇게 늘어놓은 매장을 선호하지는 않아서 사먹기 주저하긴 했다. 더군다나 노마스크가 일상화되어가는 가운데.. 어쩔 수 없이 마음 한 구석에는 찝찝함이.. ㅎ 2302-07

투 리틀 베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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