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MAXIMA
추천해요
3년

케익이 작지만 맛있다! • 얼그레이 티라미수 5,800 슈가파우더로 뒤덮힌 티라미수 위에 귀염뽀쨕 데이지꽃 초콜릿 한 송이가 올라가있다. 얼그레이를 극호하는 1인으로서 꼭 먹어봐야 했다. 얼그레이 향 나는 크림이 풍부해서 감동적이었음.. 근데 조금 더 컸으면 너무 좋겠다..^ㅠ • 당근케익 6,200 홀케익은 45,000 느끼하지 않고 적당한 단 맛의 당근케익. 크림치즈와 시트가 촉촉해서 좋았다. • 총평 나는 케익 두 조각만 집에 사와서 먹었는데, 카페에 자리도 많고 야외에는 강아지 데리고 온 사람들도 자주 보인다. 마스코트도 귀엽고 분위기도 괜찮다. 케익 값은 그냥 평균정도지만 음료도 그렇고 빵이 전체적으로 가격이 센 편이라 잘 오게 안됐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얼그레이 티라미수가 있다는 리뷰를 보고 가게 됐다. 요즘 개인카페는 가격대가 높은 게 조금 슬프다...그래도 광화문 일대에 쏟아지는 프랜차이즈 카페 속에 빵도 굽는 자리 많은 카페라 희소성은 인정!

북한산 제빵소

서울 종로구 경희궁2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