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가 나쁘지 않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본 서안.. 코스 말고 단품으로 먹는 편이 나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까우니 재도전을 해볼까 싶긴 한데.. 고민된다. 선뜻 또 가기는 주변에 더 가볼 곳들이 있어서 아마 우선순위에서 자꾸 밀려날 것 같은 곳. 요즘 식대 생각하면 가격면에서는 꽤 파격적인 것 같기도. -서안 A코스 2인 16,000 + 마파두부밥 • 게살스프 내 입맛에는 꽤나 간간하다. • 유산슬 마늘맛이 많이 난다. 해삼이 꼬들꼬들. 근데 해산물 비중이 아쉽다. • 탕수육 중간중간 비린 조각도 있는데 계피향이 강해서 독특하다. • 짜장 건더기는 양파 뿐이라 뭔가 많이 아쉬웠다. • 짬뽕 오징어맛이 많이나고 짜장보다는 나은 편이었다. • 마파두부밥 2302-09
서안
서울 중구 정동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