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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A
추천해요
1년

평일 13:30정도로 꽤나 느지막한 점심시간이었는데 한 타임 회전이 쭉 빠지고서 우리일행이 첫 손님이었던 것 같다. 금새 홀이 차서 와글와글 했다. 이 근방에서 이 장르를 이 정도 하는 식당이 또 없는 듯 하다. 타지에서 일부러 방문은 않겠지만 근처의 직장인들이 부담없이 질리지 않고 다닐 수 있는 식당일 것 같다. • 촙촙면 12,000 이 가게의 상호를 딴 면요리. 땅콩이 들어가서 고소하고 살짝 매콤달콤한 소스에 풍덩 빠져있다. 건더기는 많지 않은데 소스가 매력적이다. 근데 막 생각나는 정도는 아니고 그냥 한 번 먹어봤으니 된 것 같은 정도의 맛. • 소고기 쌀국수 11,000 국물이 꽤 새콤한 편. 부추 토핑은 처음보는데 방해되지 않고 잘 어울린다. • 돼지고기 마늘쫑 덮밥 12,000 달달하고 짭짤한 간장소스로 볶은 돼지고기, 포슬한 흰쌀밥. 짧게 잘라서 마늘쫑이 데구르르르... 굴러다닌다.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 근처 직장인이었다면 자주 먹으러 왔을 것 제육볶음과 비슷한 존재의 메뉴랄까... 2303-12

촙촙

서울 중구 수표로 4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