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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A
추천해요
1년

글쎄 이 집 술맛은 그립더라니까... 술이 쭉쭉 들어가는 미친 분위기, 웹드라마의 배경이 될 것 같은 공간- 술 약한 사람마저 ‘쮜한댜~’를 외치게 만든다. 다른 곳에서 산토리 하이볼을 마셨다가 어..? 이게 맞나? 싶은 애매한 청량감에 실망을 하고 미스타교자의 기계탄산으로 리프레시를 위해 재방문하게 됐다. 역시나 역시는 역시다.. • 산토리 가쿠 하이볼 7,000 이 날은 얼음의 비중이 좀 높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시원하다. 나는 내가 하이볼을 좋아하는 지 여기와서 알았다. 현지가격은 5천원정도라는데 서울에서 일본여행하는 느낌까지 주니 7천원이어도 너무 착한 가격이다. • 명물 야끼교자 5,000 • 치킨 가라아게 7,000 안주로 명물 야끼교자에 가라아게 먹어봤는데 가라아게도 꽤 중독성 있는 메뉴였다. 여긴 소스가 좀 달고 강렬한 편이라 그냥 소스없이 은은하게 생강향이 나는 가라아게가 담백하고 맛있었다. 속 답답한 일이 생기면 미스타 교자 산토리 가쿠 하이볼을 위해 또 방문할 것 같다. 2304-02

미스타교자

서울 마포구 동교로 106 1층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