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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A
추천해요
1년

버팔로윙 러버로서 인정! 협소하지만 고즈넉한 한옥 공간에서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마실 수 있다. 근방에 산책삼아 왔다가, 목이 말라서, 윙이 먹고 싶어서.. 갈 만한 핑계는 다양하다. 접근성도 꽤 좋다. 이 근방에 이 정도 분위기의 맥주집이 없는 것도 한 몫 한다. 내가 여기서 진짜 좋아하는 건 버팔로윙이다. 냉동 시제품을 그냥 튀겨주는 것 같지만 내 입맛에는 너무 잘 맞는다ㅋ. 역시 석학들이 연구한 제품 ㅋㅋㅋㅋ 이 날이 n차 방문이었지만 처음으로 발견한 그 버팔로 윙의 정체는 맛있게 먹고서 가게를 나서다가 포장지를 보고 알게 되었다. 충격이 적지 않았으나 어쨌거나 올 때마다 맛있게 먹고 만족했는 걸.. 아마 또 방문해서 먹을 것 같다.. 이 집 잘 튀기네~ 2304-08

기와 탭룸

서울 종로구 율곡로1길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