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인싸 사장님의 건강하고 맛있는 타코! 신촌 기차역 건너편을 따라 걷다 보면 아주 아기자기한 가게가 보인다. 좌석은 빠듯하게 4인석 2테이블, 창가를 내다보며 먹을 수 있는 1-2인용 바테이블. 볼드한 네온 사인이 눈길을 끈다. 제주와 신촌점을 오가며 영업하신다고. 제주점보다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시는 신촌점이 고기를 더 많이 넣어주신다고 한다. 바쁘지 않을 때는 사장님께 한 마디 여쭈면 신이 나서 응대 해 주시고 서비스도 자꾸 주신다. 갓 튀겨 나온 나초칩은 한국에서 정말 귀한데 여기서 맛 보게 되어 기뻤다. • 제주 흑돼지 타코 10,000 첫 입부터 마지막 입까지 빈 틈 없이 고기가 채워준다. 정말 좋은 재료를 쓰셨다는 게 느껴지는 신선한 맛이었다. • 새우 타코 11,000 역시나 통실한 새우가 넉넉하게 들어있어 만족스러웠던 메뉴. • 구아카몰 13,000 • 나초칩 서비스 2307-37

타코 마씸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로 3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