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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A
별로예요
3년

-아메리카노 5,000 산미가 강한 블렌드.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지 않아서 마시다가 말았다. - 얼그레이 무화과 케이크 5,500? 촉촉보다는 퍽퍽한. 파운드 케익 느낌의 빵이었다. 건무화과가 맨 아래 깔려있는 정도라 조금 아쉬웠다. 토핑으로 생무화과 조금이라도 올려줬으면 훨씬 좋았을 듯. -라즈베리 까눌레 2,800 매우 단단하고 라즈베리 잼이 넉넉하게 맨 아래까지 차있다. 그런데 조화롭지는 않았다. 라즈베리 잼이 너무 셔서 침나올 정도..! -총평 2~4층까지가 자리인데 각 층별로 특색이 있다. 4층은 루프탑인데 굳이 앉아있기엔 좀 횡하고 그림자도 하나도 없어서 올라가 앉을 사람이 있긴 할까 싶었다. 예전에 이태원에 왔을 때 찾아뒀다가 공지도 없이 닫혀있어서 아쉽게 허탕을 쳤었다. 그래서 기대치가 많이 올랐던 탓일까, 유명하다는 사층빵집의 빵이었는데 별 감흥이 없었다 ㅠ 날씨가 애매해서인지 실내에 히터가 안켜있어서 너무 추웠다. 그리고 자리가 생각보다 불편했음. 꽤 유명한 것 같았는데, 왜인지 조금 의문이 드는 카페였다.

사층빵집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길 66